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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디지털 전환의 시대, 새 시대의 가치에 부합하는 캐릭터의 학문적 발전과 학술 교류를 통해 캐릭터 문화와 산업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한국캐릭터학회는 캐릭터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 및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연구·학술증진과 캐릭터 산업발전과 문화확산에 기여 하고자 합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신기술 및 미디어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도, 새로운 가치의 IP로 거듭나는 캐릭터는 이제 신세대들에게는 일상에서 향유하는 문화이자 현재 그리고 미래 콘텐츠 비즈니스에 있어서도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라이선싱이라는 2차적 권리 활용을 통해서 사업적 수익을 창출하는 캐릭터산업은 다양한 사업자들의 협업체계가 수립되어야 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학술 및 연구 활동에 대한 지원과 체계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캐릭터학회는 캐릭터 연구·학술의 핵심 플랫폼으로서 캐릭터를 중심으로 관련 학문과의 다학제 연구, 산학 연구 등을 통해 교육, 학술, 연구를 선도하는 대표 학회로 성장해 나가고자 합니다. 

 

저희 한국캐릭터학회는 앞으로도 학회원 여러분들의 연구와 학술 교류를 통해, AI로 대변되는 대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핵심 IP인 캐릭터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사)한국캐릭터학회 회장  김 효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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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취지

우리는 시대적 정신, 사회적 가치, 사람이 추구하는 욕구 등이 압축적으로 표현된 상징물인 캐릭터 연구를 통해 우리의 삶을 고찰하고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며 미래의 삶을 전망하는 창의적 발상을 제안한다. 문화콘텐츠산업인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영화, 드라마, 소설 등의 등장인물인 캐릭터는 대중의 인지도, 선호도, 충성도에 따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러한 영향을 기반으로 산업적 권리활용인 라이선싱사업으로 전개된다. 라이선싱사업은 문화콘텐츠를 개발한 창작자가 자신의 창작물을 다른 사업자와의 권리공유라는 상생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새로운 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한다.

문화콘텐츠의 산업적 권리활용은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융합적 시도를 통해서 새로운 문화적,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창조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개념이다. 우리는 이러한 라이선싱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문화콘텐츠 창작자와 권리활용자간의 상생적 협력관계가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문화콘텐츠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우리의 연구는 문화콘텐츠산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학문과 관점이 융합되는복합학이며, 우리의 연구는 여러 분야에 그 영향을 미칠 것이다. TV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유시진 대위라는 캐릭터에 대한 연구는 조선시대의 이순신 장군이라는 역사인물에 대한 연구로 연계될 수도 있으며, 앞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지도자상에 대한 연구로 확장될 수도 있다. 애니메이션 ‘심슨가족’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연구를 통해 가족의 의미와 역할을 되새길 수도 있다.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과 활용하지 않은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차별적 반응연구 및 권리활용 수수료에 대한 연구는 문화콘텐츠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다.

권리활용계약에 의하지 않고 판매되는 불법 캐릭터상품에 대한 정부의 제도 및 소비자의 구매성향에 대한 연구는 우리 사회의 저작권에 대한 인식뿐만 아니라 사회공동체가 가지는 ‘정의감’에 대한 연구로 발전할 수 있다. 우리의 연구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포괄할 것이며, 저작권, 상표권 등의 지식재산권을 포함한 법률적 접근, 미디어와 기술 변화에 따른 산업적 응용방식, 대중 소비시장의 인식 변화 및 흐름 전망, 캐릭터의 표현 기법 및 노출 형태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통해 문화가 산업적으로 성 장하고, 성장된 문화를 통해 우리의 삶이 보다 풍요로운 사회가 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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